제주 서귀포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달 30일 농업대학 제7기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우수 농가 두 곳을 방문하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선진 재배기술과 농장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교육생들의 영농기술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감귤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생육관리 방법과 시설 운영기술,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재배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어 한경면 청수리의 우수 농가를 찾아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김성범 조합장은 “우수 농가의 재배기술과 운영사례를 직접 배우는 현장교육이 교육생들의 영농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문농협 희망드림봉사단, 제주 바다 지키기 환경정화 활동
이날 또 중문농협 희망드림봉사단(회장 이유근)은 중문관광단지 일대 해안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각종 해양·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청정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해안가 곳곳을 돌며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하반기 봉사활동 추진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이유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문농협 희망드림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비롯해 영농철 일손 돕기, 이미용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