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재 공공기관 5곳이 7일 사회취약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기관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환경관리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창업진흥원이다.
설명회는 공급자 중심의 대규모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구직자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실용적인 채용 정보를 전달하고 일대일(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 가점 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제한경쟁과 채용 전형 ▲블라인드 채용 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공공기관 취업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기관에서 직접 찾아와 취약계층 우대 제도와 면접 요령을 친절히 설명해 줘 큰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기관 5곳은 사회형평적 인력 채용 비율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수진 축평원장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평등한 기회의 일터 문화를 확산하는 ‘열린 채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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