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8~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돈 소비 확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8일 몽골 이마트 3호점에서 열린 ‘몽골 이마트 10주년 기념 케이(K)-포크 페스티벌’에 참여해 셰프가 직접 제주산 한돈을 조리하는 쿠킹 프로그램과 한돈 부위별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타임딜’과 세트 구매 혜택, 대량 구매 상담 등 다양한 판매촉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같은날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K-바비큐 피크닉’ 행사에선 한돈을 비롯해 한우와 닭고기,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바비큐 메뉴로 한국 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몽골 최대 명절인 나담축제를 앞두고 열린 행사에는 가족 단위 현지 소비자들이 참여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9일에는 몽골 GS25 편의점에서 한돈 제육 도시락·김밥·삼각김밥 3종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한돈 제육 도시락 시리즈는 지난해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GS25가 한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몽골 현지 신선식품 공장을 준공해 생산·공급하는 첫 도시락 제품이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기홍 위원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해 몽골 GS25 매장을 둘러보고 새롭게 출시된 한돈 간편식을 시식했다.
이 위원장은 "몽골 방문은 현지 소비자들이 한돈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한국 식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 유통채널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해외 소비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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