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 119 봉사단이 설립됐다.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21일 오전 축협 2층 회의실에서 단원 34명과 임직원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봉사단 선서, 응급처치와 재난안전교육 등 순서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단원들은 “살다 보면 남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고 남을 도와야 할 때도 있기 마련인데 이렇게 단체에 들어가 남 도울 기회가 된다니 얼마나 좋은 일이냐”며 참석 동기를 설명했다.
박병문 송기예 단원은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을 위하여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선서문을 낭독하고 4대 항목 실천 강령을 외쳤다.
정만교 조합장은 격려사에서 “봉사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게 아니고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다. 오늘 부여축협이 새로운 봉사의 출발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다 같이 지역사회를 위해서 일하는 참 봉사자로 거듭나자”라고 강조했다.
부여축협 119 지역봉사대는 앞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안전 점검, 독거노인 돌봄, 환경정화 활동, 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부여소방서 요원들이 특별 참여 단원들에게 응급처치법과 재난 안전 대응 방법 시범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