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삼복더위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원로조합원들의 안전한 일상생활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원로조합원들의 보행 안전을 돕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풍양농협은 관내 거점 경로당과 42개 영농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발이 돼줄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는 단순한 이동 보조기구를 넘어 어르신들의 외출과 사회적 교류를 돕고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영양보충을 위해 건강식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비롯해 돼지고기, 시원한 수박과 제철 열무김치, 우리쌀국수, 햇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품목을 마련해 여름철 식사 지원에 나섰다.
송영철 조합장은 “오늘날 풍양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과 농촌을 묵묵히 지켜온 원로조합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보행보조기가 안전한 일상에 도움이 되고 정성껏 마련한 보양식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원로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양농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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