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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최지해 기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청년위원회가 지난 18일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을 접하러 전북 정읍시에 방문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청년위원회 제공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청년위원회가 지난 18일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을 접하러 전북 정읍시에 방문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청년위원회 제공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청년위원회(위원장 김지영, 전여농 청년위)가 지난 18일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을 접하러 전북 정읍시에 방문했다. 이번 기행엔 전국 각지에서 온 스물다섯 명의 청년이 참가했으며, 전여농 청년위뿐 아니라 남태령아스팔트동지회에서도 참가했다.

역사기행 유적지 해설은 이대종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의장이 맡았다. 이 전 의장은 청년들에게 동학농민혁명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서 의미가 새롭다며 황토현, 백산 및 묘비가 없는 무명의 농민군 무덤이 있는 마을 뒷산에 방문해 각 장소가 가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설명했다. 묘소에서는 김지영 전여농 청년위원장이 술을 따라 올리고 참가자들은 농민혁명군을 기리기 위해 여성농민가를 함께 불렀다.

이후 이야기 시간에는 신지연 전여농 사무총장이 격려차 방문해 이주민과 청년, 여성의 교차성을 가진 청년농들의 무거운 고민을 들으며 전여농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반영하겠다고 응답했다.

김순자 정읍시여성농민회장과 유선옥 정읍시여성농민회 사무국장은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인 정읍으로 기행 온 것을 환영한다며 전여농 청년위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고창 여성농민인 이신미 고창여농 사무국장은 “지역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역사를 함께 돌아보며 청년농민으로서의 연대와 교류를 더욱 깊게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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