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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브랜드 소비자 조사 11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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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26년 돼지고기 브랜드 소비자 조사 결과
‘2026년 돼지고기 브랜드 소비자 조사’ 결과 요약 자료. 도드람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전국 소비자 2200명을 대상으로 한 돼지고기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최선호 브랜드, 주 구매 브랜드, 보조인조도 지표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 조사는 도드람이 리서치 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와 진행한 ‘2026 돼지고기 브랜드 소비자 조사’다. 돼지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전국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행태, 소비 트렌드 등을 물었다. 

그 결과 ‘도드람한돈’은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44.4%), 주 구매 브랜드(40.5%), 돼지고기 브랜드 보조인지도(85.3%)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초 상기도(11.0%) 역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최초 상기도는 소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로, 6년째 1위라는 게 도드람 측 설명이다.  

[사진3] 특수부위를 활용한 도드람 양념안심구이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활용한 ‘도드람 양념안심구이’ 제품 사진. 도드람양돈농협

조사에선 소비자의 돼지고기 구매 방식이 변화하는 것도 드러났다. 온라인 구매 경험은 73.9%로 지난해보다 4.6%포인트 증가했고, 온라인 구매 만족도 역시 67.8%에 달했다. 불만족 응답은 2.6%에 그쳐 조사 개시 이래 가장 낮았다.  

또한 조사에선 소비자의 돼지고기 구매 기준 역시 더욱 세분화하는 것이 확인됐다. 돼지고기 구매 때 중요 고려 요소는 가격(42.0%), 신선도(40.7%), 맛(30.4%)에 이어 부위(21.6%)가 4위를 차지했다. 

도드람 측은 “구매 고려 요소에서 부위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면서 “소비자가 단순히 고기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 요리 용도와 개인 취향에 맞는 부위를 직접 선택하려는 ‘고관여 소비’ 성향이 짙어졌다는 방증”이라고 해석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양돈농협은 온라인 판매망이 새로운 구매 경로로 빠르게 확산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 ‘더(THE)짙은’을 B마트에 입점시켰고, 고간여 소비 성향에 주목해 최근 특수부위인 끝살(날개살)을 활용한 ‘도드람 양념안심구이’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육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비자 중심의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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