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울주군지부와 울주군보건소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등굣길 현장에 나섰다.
농협울주군지부(지부장 이명주)는 울주군보건소와 함께 지난 10일 오전 울주군 삼남읍 삼남중학교에서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도 더했다.
이날 농협울주군지부와 울주군보건소 임직원,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삼남중학교 학생들에게 국산 쌀로 만든 백설기 떡과 100% 우리 농산물로 제조한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아침밥이 보약이다”, “청소년은 금주·어른은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 문구가 적힌 홍보 피켓도 함께 활용해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알렸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단순한 간식 나눔이 아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는 규칙적인 식사가 학업 집중도와 체력 유지에 영향을 주고, 농업 현장에서는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는 생활 속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학교 등굣길에서 직접 학생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돼 캠페인의 체감도를 높였다.
농협울주군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건강 증진과 쌀 소비촉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현장에서 풀어냈다.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와 우리 농산물 건강음료를 제공한 것은 학생들에게 아침 한 끼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는 실천이기도 하다.
이명주 지부장은 “든든한 아침밥 한 끼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집중도를 높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쌀 소비촉진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울주군지부는 대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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