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이 초복을 맞아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시원한 정을 나눴다.
물금농협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복맞이 수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수박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협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물금농협과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영농회와 거래처 80여 곳에 수박 200개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농협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초복을 앞두고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계절 농산물을 전하며 안부를 살핀 것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특히 물금농협은 ‘조합원께 전하는 감사의 한 조각’이라는 메시지처럼 지역사회와 조합원, 거래처가 함께 더위를 이겨내자는 뜻을 현장에서 전했다. 농협이 농산물 유통기관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생활 속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물금농협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윤학 조합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며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물금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과 지역사회가 고령화와 경기 침체,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농협의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물금농협의 이번 수박 나눔 행사는 조합원과 지역민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우리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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