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6년 제2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의 제1차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16~22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처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이다. 제1회 시험에서는 합격자 57명이 배출됐다.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허믄 원예·축산 분야로 나눠 치러진다. 제1차 필기시험은 8월29일, 제2차 실기시험은 10월31일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각 합격자는 9월14일과 11월17일 발표된다.
필기시험은 객관식 5지 선다형이고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시설·장비 구축·관리 ▲스마트농업 운영 및 관리 ▲ICT 기반 데이터 분석 ▲상담 및 교육 방법론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실기시험은 ‘스마트농업관리 실무’ 과목의 단답형·서술형 평가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검증한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아야 통과한다.
지원자는 스마트농업관리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시설원예기사·축산기사 등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또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력과 현장 경력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진다. 응시할 때는 자격증·경력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일 전문 인력 확보가 절실한 때”라면서 “자격시험은 본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로 발돋움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창 기자 changse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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