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2200억원 규모의 ‘힘내라! 우리 농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 놓인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먼저 생산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사료 등 영농자재 가격 보조와 영농인력 무상 공급을 1134억원 규모로 실시한다.
농축산물 물류 지원 강화와 판로 다변화도 추진한다. 원예농산물 공동물류 출하 시 물류비의 최대 18%를 지원하고, 공판장과 산지농협간 업무협약(MOU)으로 경락가격이 약정가 이하로 내려갈 경우 차액을 보전한다. 소 도축 수수료는 민간 대비 7.6% 낮게 유지한다.
농민 금융 비용 부담도 낮춘다. 최대 2.5%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하는 영농대출 상품을 출시해 421억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우대금리(연 0.2%포인트) 예금상품도 운영한다.
김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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