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류민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미국 K-푸드 수출 비관세장벽 대응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관 애로와 현지 규제 변화에 국내 수출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은 올해 5월 말 기준 K-푸드 수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8억5640만달러를 기록한 최대 수출시장이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해외 제조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라벨링 검증 등 수입 심사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수출기업의 현지 규정 이해와 사전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수출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실무 전략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미국 수출환경 변화와 비관세장벽 현황 ▲FDA 시설실사 대응방안 ▲해외 공급업체 검증 프로그램(FSVP) 대응 방안 ▲라벨링 및 성분사용기준 문제사례와 대응 방안 등이다.
미국 현지 전문가도 참여한다. 전문가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수출 전 사전 점검사항, 부적합 발생 원인, 기업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국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장소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기업 차원의 선제적인 정보 확보와 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aT는 올 하반기 이번 미국 설명회를 시작으로 국가별 주요 비관세장벽 대응 설명회를 시리즈로 운영해 K-푸드 수출기업이 해외 규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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