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 강혜란 기자)
(사)한국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회장 서윤섭)가 오는 10월 포항에서 열리는 ‘제9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전국회원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는 지난 10일 포항시청에서 ‘2026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제9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전국회원대회 개최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전국회원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회원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을 통해 우리 쌀의 가치와 쌀전업농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행사로 추진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국대회 운영 방향과 회원 참여 확대 방안, 시군별 교통·숙박 지원, 행사 프로그램 구성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시군별 참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과 지역별 참여 방식,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윤섭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는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북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한 단계 발전된 행사로 만들고자 한다”며 “전국에서 ‘회원대회는 경북처럼 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와 경북도, 중앙연합회가 힘을 모아 회원들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박용선 포항시장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전국회원대회가 포항에서 열리는데 발맞춰 부족한 예산은 도와 협의해 포항시에서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전국에서 오시는 회원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7월 15~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2026년 쌀전업농 역량강화 교육’ 개최 계획도 의결했다. 교육에는 도 임원과 시·군 회원 등 130명이 참석해 경북도 식량산업 육성 정책방향 소개와 농업인 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 번역, 출처 또는 데이터에 문제가 있나요?
수정 요청 제출이 기사의 주제와 관련된 작물·수입·가격 정보는 추후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