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주요 농산물 거래 가격은 출하량 변동과 주산지 상황에 따라 품목별 변동성을 그리고 있다. 이에 본지는 7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주간 거래된 주요 채소와 과채류 농산물(상품)의 등락을 정리해봤다.
▶ [주간 상승률 상위 국산 품목]
1위. 피망(+1009.3%)
피망(10kg상자)은 7월 13일 기준 평균 9140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10만1389원선까지 한 주간 9만2249원(+1009.3%)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피망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4만212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 시세인 8만5508원 대비 주간 평균 시세가 4만3380원(-50.7%)가량 양보한 선에서 가격대가 머무르고 있음을 기록한 결과다.
2위. 버섯(+196.3%)
버섯(4kg상자)은 7월 13일 기준 평균 6231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1만8462원선까지 한 주간 1만2231원(+196.3%)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버섯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1만2434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경락가인 1만6795원과 대조하면 이번 주 종합 시세가 4361원(-26.0%)가량 하락한 수준에서 다소 저조하게 마감됐다.
3위. 루꼴라(+191.5%)
루꼴라(1kg상자)는 7월 13일 기준 평균 1만4645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4만2684원선까지 한 주간 2만8039원(+191.5%)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루꼴라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3만496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시세였던 2만4297원에 비해서는 주간 종합 시세가 1만664원(+43.9%)가량 높은 고점 대에서 가격 지지선이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4위. 근대(+164.0%)
근대(2kg상자)는 7월 13일 기준 평균 4723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1만2467원선까지 한 주간 7744원(+164.0%)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근대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856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 시세인 9702원 대비 주간 평균 시세가 1138원(-11.7%)가량 양보한 선에서 가격대가 머무르고 있음을 기록한 결과다.
5위. 쪽파(+141.5%)
쪽파(10kg상자)는 7월 13일 기준 평균 3만7859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9만1440원선까지 한 주간 5만3581원(+141.5%)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쪽파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7만4605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경락가인 8만7265원과 대조하면 이번 주 종합 시세가 1만2660원(-14.5%)가량 하락한 수준에서 다소 저조하게 마감됐다.
▶ [주간 상승률 상위 수입 품목]
1위. 망고(수입)(+265.6%)
망고(5kg상자)는 7월 13일 기준 평균 5407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1만9767원선까지 한 주간 1만4360원(+265.6%)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망고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경락가인 3만2899원에 비해서는 주간 평균 시세가 101원(+0.3%)가량 상회하며 전년 대비 견조한 강세를 나타낸 것이다.
2위. 포도(수입)(+140.6%)
포도(8kg상자)는 7월 13일 기준 평균 3만6995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8만9011원선까지 한 주간 5만2016원(+140.6%)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포도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8만158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경락가인 5만2834원과 대조해 보면 이번 주 종합 시세가 2만8747원(+54.4%)가량 상승하며 확연한 오름세를 유지한 셈이다.
3위. 양상추(수입)(+45.4%)
양상추(8kg상자)는 7월 13일 기준 평균 1만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1만4543원선까지 한 주간 4543원(+45.4%)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양상추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1만3301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경락가인 1만2834원과 대조해 보면 이번 주 종합 시세가 467원(+3.6%)가량 상승하며 확연한 오름세를 유지한 셈이다.
4위. 브로콜리(수입)(+45.2%)
브로콜리(8kg상자)는 7월 13일 기준 평균 1만6765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2만4347원선까지 한 주간 7582원(+45.2%)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브로콜리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2만59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경락가였던 2만933원과 비교해 주간 평균 시세가 335원(-1.6%)가량 내려앉은 선에서 한 주간의 매매가 마무리됐음을 뜻한다.
5위. 양상추(수입)(+45.1%)
양상추(7.5kg상자)는 7월 13일 기준 평균 1만원에 거래를 시작해 20일에는 1만4512원선까지 한 주간 4512원(+45.1%)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양상추의 주간 종합 평균 경락값은 1만321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경락가인 1만2834원에 비해서는 주간 평균 시세가 381원(+3.0%)가량 상회하며 전년 대비 견조한 강세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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