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팔도밥상페어 2026’에 참가해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렸다고 밝혔다.
팔도밥상페어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의 식품 전문 행사로 250개사 400개 부스가 참여했다. 특히 행사 기간 약 5만700여 명의 소비자가 행사장을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친환경자조금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해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강원·충북·전북·제주 지역 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연합사업단과 경남 꽃차하늘바라기, 경북 팔공산상황농부 등 총 8개 부스가 참여했다. 참여 부스에서는 △유기농 방울토마토 △유기농 양배추 △유기농 양파 △유기농 백미·흑미 △무농약원료가공식품 강황가루 등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 쌀과자, 떡뻥, 팝콘 △유기농 상황버섯 진액 △유기농 꽃차 등 다양한 유기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친환경자조금은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또 현장 방문 소비자를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과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제공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구매 참여를 높였다.
친환경자조금은 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8개 부스 대부분이 준비 물량을 소진하는 등 높은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부스에는 미국 수출과 전국 유통 등 판로 확대와 관련한 문의도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의 높은 관심과 시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유장수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만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생산자에게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제품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보다 가까이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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