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서울청과(대표 권장희)는 산지 출하자의 안정적인 출하 환경을 조성하고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상품성 저하를 예방하고 출하 단계의 품질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산지 현장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출하 환경을 돕는 일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울청과는 그 일환으로 최근 △경기 양주 오이 출하 농가 대상 골판지 패드 1500장 지원 △충남 천안 오이 농가 스트레치 필름 지원 △강원 태백농협 셀러리 작목반 전자저울 50대 지원 △강원 남산농협 경제사업장 이동식 분무기 2대 지원 등 산지별 수요를 반영해 지원을 실시했다. 골판지 패드, 스트레치 필름 등 물류자재는 농산물 품질 유지에, 전자저울과 이동식 분무기는 출하와 영농작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장희 대표는 “농산물의 가치는 산지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출하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청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바탕으로 산지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산물 유통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청과는 앞으로도 산지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농산물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생산자와 함께 성장하는 유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사, 번역, 출처 또는 데이터에 문제가 있나요?
수정 요청 제출이 기사의 주제와 관련된 작물·수입·가격 정보는 추후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