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꽃이 피었습니다] 국화꽃](https://cdn.ikpnews.net/news/thumbnail/202607/70951_51084_233_v150.jpg)
부모님 일찍 여의고
형제들도 일찍 여의고
오빠와 같이 자라다 보니
생각하면 눈물만 나네
외롭게 자라서인지
남 앞에서는 숫기도 없어
여럿 있는 데 가면 말도 안 나와서
듣기만 하고 참는 게 최고라
말도 잘 안해
국화꽃 보면 내 마음 같아서 좋아
향기도 좋고 예쁘기도 해
국화꽃 보면 내 모습인양 싶어
삶의 애환이 담긴 농민들의 손편지, 그림, 시 등 소소하지만 감동있는 작품을 ‘한글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소개합니다. 게재를 원하는 농민이나 관련단체는 신문사 전자우편(kplnews@hanmail.net)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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