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워크 기술’이 미국에 이어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태블릿PC와 노트북 등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에 접속해 사내 PC와 동일한 수준의 업무를 외부에서 안전하게 수행하도록 한 기술이다. 엄격한 금융권 보안 기준을 충족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보안 설계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해당 기술은 ‘2022 마이크로소프트 에브리웨어(Microsoft Everywhere) 행사’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국내외 금융기관과 정보통신(IT)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국내 금융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한호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이제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AI)으로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라며 “안전한 디지털 기반 위에 AI 혁신을 더해 그 성과가 농업·농촌 발전과 농민 편익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효 기자 hyo@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