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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치유농업사’ 올해 처음 나온다…자격시험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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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벌꿀을 활용해 꿀경단을 만들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치유농업사 1·2급 자격체계가 올해 완성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3일 2026년도 1·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내놨다.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은 2021년 도입됐는데 1급 자격시험은 올해 처음 시행된다. 

1급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치유농업서비스를 기획·경영하며 인력·자원·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최상위 전문인력이다. 이에 따라 1급 시험엔 2급 과목에 더해 ‘치유농업서비스의 기획과 경영’ 과목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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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제1·2차 시험 주요 내용. 한국농업기술진흥원

1급 시험은 2급 자격을 취득한 사람 또는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이나 학위를 갖추고 치유농업 관련 업무 경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1급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응시할 수 있다. 2급은 2급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교육 이수 증명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면 응시 가능하다. 

올해 시험 일정은 1·2급 동일하다. 제1차 시험(선택형)은 9월5일, 제2차 시험(주관식)은 11월 7일 치러진다. 원서 접수는 누리집 ‘치유농업 온(ON)’에서 진행하는데, 1차 시험 접수는 7월31일~8월6일 이뤄졌다. 2차 시험 원서는 10월2~8일 접수한다. 

시험장은 1급은 중부권 1곳에, 2급은 중부권·호남권·영남권 3곳에 각각 마련된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1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도입으로 치유농업사 자격체계가 비로소 완성됐다”면서 “공정한 시험 운영을 통해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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